요약
심리학자들은 실패를 대하는 방식이 두 가지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실패를 자신의 탓으로 여겨 그 책임을 받아들이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실패를 다른 사람의 탓으로 여겨 회피하는 경우가 많다는 건데요. 그렇다면,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TV에 나와 자신의 실패를 인정했던 건 그가 원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어서 그런 걸까요? 그렇다고 보기엔 말이 안 되죠. 실패를 대하는 제3의 길이 있지 않을까요?
강사
박선웅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
현재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세대학교에서 철학 학사를, 미국 데이턴 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를, 노스이스턴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정체성과 자아, 인간 심리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학계와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정체성의 심리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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