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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포럼 | 대세 콘텐츠를 만드는 '창의성과 리더십'
이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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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KMA Feed ·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는 방송이나 미디어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회사 조직이 만들어내는 서비스, 기업이 설계하는 브랜드 경험, 그리고 일상에서 주고받는 메시지와 커뮤니케이션까지 모두 '콘텐츠'의 범주에 포함합니다. 우리 조직의 콘텐츠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창의성과 리더십, 그 비밀을 예능 프로그램 <1박2일>과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성공을 이끈 이명한 대표에게서 들어봅니다.
'새롭다'라는 말
'새로움'이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흔히 '기존에 없던 무엇'을 떠올립니다. '창조'라는 개념에 가까이 두죠. 하지만 이명한 대표는 '창의'란 완전히 낯선 무언가를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익숙한 것을 관조적 태도로 바라보고 본질을 다시 보며 가려져 있던 것을 발견하는 행위라고 하죠. 창의성은 본질을 비추어 보는 관점의 전환이 이루어질 때 발현된다는 것입니다.
골프에서 스윙은 공에 힘을 실어 멀리 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그렇기에 스윙이 완벽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에이밍(Aiming)*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공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 버리고 말 것입니다. 대세가 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질을 바라보고 방향을 다시 잡는 작업, 콘텐츠를 다룰 때에도 에이밍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에이밍(Aiming): 스윙 전에 클럽페이스와 몸의 방향을 목표 지점에 맞추는 과정
KBS <1박2일> 프로그램이 성공한 이유
‘일요일 주말 저녁의 웃음을 책임진다’는 사명 아래 지상파 3사의 주말 예능은 정말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그 경쟁에서 늘 꼴찌를 면치 못했던 KBS, 바로 그 시기에 <1박2일>을 지휘하게 된 이명한 PD였습니다. 당대 최고의 MC라고 불리던 강호동과 예능감이 좋은 멤버들로 팀을 구성해 시청률 반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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