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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계의 강자, 설빙이 말하는 F&B 마케팅 

계윤숙
·
2025-08-12
KMA Feed ·

세번째 in&in에서는 빙수  설빙의 계윤숙 CMO를 만나보았습니다.
계윤숙 CMO는 소비자와 연결되기 위해서는 브랜드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급변하는 트렌드 시대에서 포장, 즉 겉보다는 본질에 집중하며 많은 고객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설빙 계윤숙 CMO의 F&B 마케팅 경험에서 얻은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과 지속적인 고객을 유지하기 위한 F&B 마케팅 인사이트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1. 브랜드 핵심 가치의 재정의를 위한 '리뉴얼'

 

"새로 브랜드를 만드는 것보다 설빙처럼 헤리티지가 있고 정체성이 명확한 브랜드를 리뉴얼하는 게 항상 더 어려워요. 
자칫 잘못하면 기존의 장점은 잃고, 새로움은 공감을 받기 어려워 지기 때문이에요. 

변화를 위한 변화를 주는 리뉴얼 작업들이 대부분 그런 오류에서 시작한다고 봐요. 
리뉴얼은 '변신'이 아니라 '재정의'라고 설정하고 기획을 시작했어요."

 

계윤숙 CMO는 설빙을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메인 고객층'에 집중하여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는데요. 브랜드의 이미지가 앞으로 추구하는 비즈니스 가치를 전달하고 있지 못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이유로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재정의하고 그에 맞게 브랜드의 컨셉, 메뉴 등을 일체화 시키고자 했죠. 계윤숙 CMO는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을 바탕으로 설빙이 가진 장점 중에 드러나지 않는 부분을 'HAPPINESS'라는 키워드로 함축해 오리지널의 가치는 지키고, 감성적인 가치를 더했습니다.

 

 

 

 

 

2. 사이드 메뉴였던 빙수를 '디저트'로 만든 방법

 

"빙수를 먹으러 왔다 다른 음료로 메뉴를 바꾸거나 사이드 메뉴들을 같이 구매하기 어려운 메뉴 특성이 있어요. 
실제로 설빙에서 했던 다양한 확장 시도들이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던 이유기도 하구요. 

대신에 설빙은 '빙수' 자체의 정의를 바꾸며 고객층을 확대해 나갔다고 생각해요. 
제과점의 사이드 메뉴였던 빙수가 어엿한 '디저트'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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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계윤숙
설빙 CMO
설빙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재직 중이다. 이전에는 이니스프리,비비고,뚜레쥬르 등 다양한 F&B 및 뷰티 브랜드의 브랜드 전략과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는 마케터로 활동했다. 설빙 합류 후 브랜드 방향 설정과 조직 재정비를 주도하며, 소셜 디저트 브랜드라는 설빙만의 정체성을 재정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