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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포럼 | 패기있는 인재를 위한 HR 변화 여정
조직문화의 혁신이 어떻게 기업 발전으로 연결되는지 빠르게 캐치하고 변화를 추진한 SK이노베이션 지승영 부사장에게 미래 성장을 위한 HR Innovation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최근 친환경, 탈탄소를 지향하는 흐름은 석유화학 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SK 이노베이션에게 기존 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1) 지속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거나 2) 기존 비즈니스를 흐름에 맞게 바꿔내는 것이 있는데요. SK 이노베이션은 위기를 또 하나의 기회로 삼으며 기존의 사업을 Green Anchoring 전략을 통해 새롭게 확장해 나갔고, Green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개발하며 에너지 화학 및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분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성숙된 산업이기 때문에 구성원들은 기존의 방식과 룰대로만 움직이면 됩니다. 그러나 신 사업의 경우, 시장 내 포식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다소 불안정한 상태이기에 과거와는 다른 아이디어, 마인드셋을 가진 인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SK 이노베이션은 그러한 인재를 모으기 위해 기존에 유지하고 있던 조직 문화 패러다임의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문화가 바뀌어야 사람의 행동양식이 변화하고 그러한 변화 속에서 비로소 비즈니스를 새롭게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두고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조직문화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자율과 책임의 문화’로 설명합니다. 신사업 개발, 운영을 위해서는 치열하게 토론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요구되었고, 끝없이 기존과 다른 새로운 프레임을 가지고 생각을 바꿔 나가야 했습니다. 구성원들에게 자율을 부여하고 결과를 중심으로 책임을 지게 함으로써 ‘할 말을 하는 문화’의 방향성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본 것입니다.
자율과 책임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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