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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와 가심비가 공존하는 MZ 세대의 양면성

홍시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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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것들 : 제3자의 시선에서 톺아보는 요즘 이슈

 

가성비와 가심비가 공존하는 MZ 세대의 양면성

"어제는 욜로(You Only Live Once), 오늘은 요노(You Only Need One)" MZ세대의 정체는?

 


 

1년 전쯤 맛있게 먹었던 오마카세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인터넷에 검색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검색해도 찾을 수 없었고, 알고 보니 식당은 이미 폐업한 이후였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던 곳이었음에 당황스러웠다.

 

또 한번은, 2030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진 명품 브랜드의 옷을 사기 위해 매달 악착같이 돈을 모았던 적이 있다. 드디어 목표 금액을 다 채워 매장에 방문했지만 오픈런을 할 정도로 바글바글하던 명품 매장은 텅 비어 있었다. 반면 옆자리에 생긴 지 얼마되지 않은 SPA 브랜드(가성비 좋은 의류 브랜드) 매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평균만큼도 따라가기 힘든 요즘이다. 평균을 정확히 정의할 수는 없지만 주변과 미디어에서 현재 한창 유행이라고 떠들썩한 트렌드를 흉내만 내는 것도 벅차다. ‘나도 나이가 든 건가’ 눈앞이 촉촉해지는 것도 잠시, 소위 말하는 MZ세대(MZ라는 단어도 이젠 트렌드에 뒤처진 것 아닐까 생각한다)는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사는 것인지 신기할 따름이다.

 

대한민국을 휩쓸 듯이 지나간 트렌드라 하면 많은 것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탕후루, 요아정 등 음식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소셜 플랫폼 속 밈(Meme)들, 메타버스부터 블록체인, 챗GPT 등의 인공지능까지. 익숙해지려고 하면 세상은 이미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 있다. 이는 MZ세대의 소비 습관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번 글에서는 욜로족부터 새로 등장한 요노족, 펀플레이션과 스위프트노믹스 등 MZ세대의 소비를 둘러싼 다양한 사회현상에 주목해 보도록 하겠다.

 

 

 

아끼지만 아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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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족’이란 단어를 아마 대부분 기억할 것이다. You Only Live Once. 미래가 아닌 현재를 중요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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