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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조찬회 | 기술패권시대, 국가전략기술혁신과 인재양성
기술 패권 시대,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2월 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는 세계 기술 패권 경쟁의 흐름과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 총장의 통찰을 함께 나눠봅니다.
전 세계가 불확실성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군사, 경제 패권 시대를 지나 이제는 기술 패권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과학 기술이 모든 산업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리더들은 새로운 패권 경쟁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김성근 총장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이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를 조망했습니다.
* 이번 10분 리뷰는 연사의 요청으로 인해 영상이 공개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술 패권 시대의 흐름
1990년대 냉전 종식 이후 세계는 자유무역과 신자유주의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산업 패권과 경제 패권 시대를 이끌던 산업 기술들이 빠르게 상업화되면서 또 한 번 흐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연구실에서 나온 기술이 2~3년 내에 산업화되고 그것이 세계 시장을 뒤흔드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기술 주도권으로 넘어가는 사이클이 굉장히 짧아졌습니다. 가깝고 명확한 사례로 코로나 팬데믹은 기술 패권이 국가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극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백신 확보 경쟁이 곧 국가의 운명을 좌우했던 것을 우리는 몸소 체험했습니다. 기술 패권의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한국 국가 전략 기술과 그 한계
한국 정부는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등 12대 국가 전략 기술을 선정했으나, 선택과 집중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안고 있습니다. 각각의 기술에 대해 어떤 세부 기술이 필요한지, 가시적인 미래에 전략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판단을 하여 특정 기술에 집중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 기술은 미리 예측을 해서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임박해서 미래 기술에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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