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최고경영자조찬회 | 현대자동차그룹의 게임체인저로서의 변신
2020년,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은 '게임 체인저'라는 용어를 사용해 현대자동차가 또 한 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을 암시했습니다. 이후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탈바꿈을 꾀하며 인공지능, 미래 항공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오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가 '패스트 팔로워'가 아닌 '게임 체인저'로서 활약하고자 다양한 시도와 투자를 이어가게 된 배경과 이를 위해 어떤 역량을 키워가고 있는 지 그 청사진을 들어봅니다.
자동차 산업에 들이닥친 거시적 변화
제4차 산업혁명, 그리고 그에 따른 디지털 혁명으로 인해 산업 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자동차 산업 자체에 대한 관심도도 변화했습니다. 구체적인 원인으로는 두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① 외부 고객의 변화입니다. 구매력을 갖춘 디지털 원주민이 늘어나고, 미래고객은 산업 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 기존 기업들이 혁신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② 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 요소를 접목시키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이 자동차 산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게이미피케이션이 하나의 서브 컬쳐로서 B2C에서 많이 활용되었으나 지금은 제조업, 서비스업, 금융업 등 모든 산업에서 주목하고 있을 만큼 화두에 올랐는데요. 자동차 산업에서도 브랜드가 게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거나 e-sports에 뛰어드는 등의 방식으로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 쪽으로 기울어진 국내 기업의 역량
품질경영 > 글로벌 경영 > 게임체인저
2020년 정의선 회장은 신년사에서 게임체인저를 화두로 ‘인류의 행복, 고객의 행복을 위해서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비교적 명확했던 과거의 미션과 달리 다소 모호해진 메시지에 직원들은 자동차 회사에서 행복을 추구하며 다양한 비전과 의견을 제시해야 했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결국 ‘역량’이 필요하게 됩니다.
KMA 멤버십인지 확인하세요!
연관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