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제55회 한국의 경영자상 특별대담 | 격변의 시대, 변치 않는 경영의 가치
KMA는 매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통해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경영이념, 경영능력, 사회공헌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도 4인의 기업인이 수상하였습니다. 2025년 제55회 한국의 경영자상 특별대담에서는 김한얼 가천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격변의 시대, 변치 않는 경영의 가치>에 대해 수상자 네 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금해 한국의 대표 경영자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통찰력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하기 내용은 수상자 4인과 함께한 특별대담 내용을 수상자별 문답형식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특별대담 <격변의 시대, 변치 않는 경영의 가치>
Q. S-OIL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는 ‘샤힌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A. 아랍어로 ‘샤힌’은 ‘매’를 뜻하며 통찰력과 비전을 상징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석유화학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총 9조 3천억 원을 투자한 메가 플랜트죠. 울산에 축구장 123개에 달하는 부지에 스팀 크래커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 등 세계 최대 수준의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완공 이후에는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다이엔, 벤젠, 폴리에틸렌 등 일상 속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 프로젝트의 핵심 중 하나는 사우디 아람코의 TC2C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업화한 점인데요. 이 기술은 기존 공정보다 훨씬 높은 수율로, 원유를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S-OIL은 생산 효율성과 비용 경쟁력 모두에서 강력한 우위를 확보하게 되며 프로젝트 완공 이후에는 S-OIL의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Q. 샤힌 프로젝트가 울산 지역은 물론 한국...
KMA 멤버십인지 확인하세요!
연관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