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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조찬회 | 저출산과 고령화의 한반도, 인구이슈에 대응하는 기업의 전략
인구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현 상황에 대한 적응이 아닌 변화를 강조하는데요.
4월 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는 인구 전문가 이인실 원장과 함께 인구 문제에 있어 기업이 어떤 대책을 가지고 가야할 지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인구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인구 감소를 축복으로 바라보는 이가 있는가 하면 국가 소멸의 문제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이도 있습니다. 인구 문제를 곧 적응의 문제로 보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지금 당장 대책을 세워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 있기도 합니다.
이번 강연에 대해서는 현 상황에 대한 적응이 아닌 변화를 강조합니다. 인구문제를 국가적, 사회적으로 크게 받아들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는 건데요. 4월 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는 인구 전문가 이인실 원장과 함께 인구 문제에 있어 기업이 어떤 대책을 가지고 가야할 지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고령사회가 눈 앞에 온 현 시점, 합계출산율이 0.6명 대로 역대 최저 기록이 나왔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중위연령도 함께 높아지고, 그에 따라 생산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생산인력의 붕괴는 내수시장의 붕괴로 이어지고, 이는 세대 갈등, 교육 시스템 문제 등 다른 사회문제로 전염되는 양상을 보이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실 인구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이 특히 인구 문제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의 특이점 때문입니다.
1) 먼저, 수도권 집중입니다. 도시 집중화 현상은 다른 국가에서도 일어나고 있지만, 한국처럼 하나의 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곳은 없습니다. 국토의 11.8% 정도 차지하는 수도권에 전체 인구의 50%, 청년 인구의 55%, 일자리 50% 그리고 100대 기업 본사가 86%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2) 여성 경제 활동률이 매우 낮은 부분입니다. 저출산·저사망으로 전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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