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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사제도는 조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
스물아홉 번째 in&in에서는 에어프레미아의 김기재 인사팀장을 만났습니다.
김기재 팀장은 인사가 회사의 모든 일에 직접 개입하기보다, 구성원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만들고 그것이 조직 안에서 일관되게 적용되도록 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김기재 팀장과 함께 조직의 평가 구조를 설계하는 방법과 인사 제도를 운영할 때 필요한 기준과 원칙에 대한 인사이트를 들어보았습니다.
1. 조직의 평가 구조를 설계하는 법
"직급별, 부서별, 직무별, 개인별 기대치가 다 다를텐데요. 이거를 명확하게 시작할 때부터 잘 정리하고 설정하는게 핵심입니다. "
김기재 팀장은 조직의 평가 구조를 설계할 때 조직과 개인에게 기대하는 역할과 성과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직급, 부서, 직무, 개인에 따라 요구되는 기대치가 다른 만큼 평가를 시작하기 전부터 그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대치가 명확해야 구성원도 자신에게 요구되는 역할을 이해할 수 있고, 조직 역시 보다 일관된 기준으로 성과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2. 조직의 시간과 사람의 시간을 연결하는 교육
"결국은 모든 인사, 제도, 그리고 이 회사에 다니는 구성원 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사제도는 단순히 평가와 보상을 정하는 장치가 아니라, 조직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이 됩니다. 어떤 성과와 역량을 인정하는지, 협업과 개인 성과 중 무엇에 더 가치를 두는지에 따라 구성원들이 집중하는 행동도 달라집니다. 결국 인사제도는 구성원에게 조직이 원하는 방향을 전달하고, 조직이 실제로 어떻게 움직일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조직을 하나로 연결하는 힘
"여러 가지 이런 다양성이 존재하는 조직사회에서는 맥락 공유가 중요한 키워드라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 조직은 글로벌 경쟁과 세대 다양성이라는 변화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로 다른 세대와 경험을 가진 구성원들이 함께 일하는 환경에서는 상대방이 왜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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