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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 행동하는 AI 시대
생성형 AI가 ‘말하는 AI’였다면, 이제는 현실에서 움직이고 판단하는 ‘피지컬 AI’가 산업을 바꿀 차례입니다.
미·중 경쟁 속 한국이 최적지로 떠오른 지금, 현장을 어떻게 AI와 재설계할지 함께 짚어봅니다.
# 피지컬 AI | 행동하는 AI 시대 🪄
▶ 생성형 AI 시대에서 피지컬 AI 시대로
"AI 기술은 이제 소프트웨어 수준을 넘어 물리적 세계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모먼트'를 맞이하고 있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피지컬 AI 시대를 언급하며 한국에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 공급을 약속했는데요. 이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피지컬(Physical) AI’ 시대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피지컬 AI는 실제 세계에서 움직이고 반응하는 AI를 의미합니다. 기존 생성형 AI가 ChatGPT, Gemini, Copilot처럼 텍스트·이미지 등 디지털 공간의 정보를 처리하는 데 집중했다면, 피지컬 AI는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로봇의 몸체를 움직이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합니다. 이 피지컬 AI가 제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혁신할 수 있는 핵심 열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피지컬 AI 사례로는 자율주행차를 비롯해 물건을 정리하거나 배달하는 로봇이 꼽힙니다. 나아가 인간과 유사한 형상을 가진 휴머노이드 로봇이 다른 로봇을 조작하거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모습도 더 이상 공상 과학이 아닌, 현실로 성큼 다가온 장면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 라스베이거스 AFP 연합뉴스
▶ 중국과 미국의 피지컬 AI 경쟁과 '최적지'가 된 한국
피지컬 AI를 선도하는 대표 국가로는 중국과 미국이 자주 언급됩니다.
중국은 ‘중국제조 2025’를 앞세워 우주항공·AI·바이오·로봇 등 10대 전략 산업에 매년 약 4조 위안(약 800조 원)을 투자하면서, 선택과 집중으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샤오미가 3년 만에 전기차를 내놓고, BYD가 세계 1위 전기차 기업으로 성장한 것도 이 흐름 위에 있습니다. 로봇 분야에서는 유니트리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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