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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시대, HR은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가? - Payroll에서 시작되는 Governance의 재설계
고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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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KMA Feed ·
AI가 HR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가 조직 전체를 연결하는 AX 시대. 기업의 HR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AI가 판단을 보조하고 시스템이 업무를 대신할수록, HR의 역할은 오히려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HR은 사람과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을 넘어, 기준을 정의하고 변화의 이력을 추적하며 결과를 설명할 수 있는 책임의 구조를 설계해야 합니다. AX 시대 HR의 새로운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AI를 도입했는지가 아니라, 기술과 사람 사이의 책임을 얼마나 명확하게 설계했는지에서 결정될 것입니다.
AX시대, HR은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가? - Payroll에서 시작되는 Governance의 재설계
“그래서, 누가 책임지는 겁니까?” 한 글로벌 HR 혁신 프로젝트의 마지막 회의에서 경영진이 던진 이 한마디에 회의실이 잠시 조용해졌다. 데이터는 하나로 연결됐고, 프로세스는 표준화됐으며, 모든 지표가 성공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런데 정작 그 질문 앞에서 누구도 선뜻 답하지 못했다. 모든 것이 연결됐는데, 가장 중요한 책임의 주인은 보이지 않았다.
최근 몇 년간 기업의 HR은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지나고 있다. 글로벌 HR 플랫폼이 확산되며 조직과 인력 데이터가 하나로 연결됐고,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은 채용부터 교육, 평가, 보상까지 HR 전 영역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불과 몇 년 전 디지털 전환(DX)을 이야기하던 자리에, 이제는 AI 전환(AX)이 경영의 핵심 화두로 들어섰다. 많은 사람이 이 변화가 HR을 더 단순하게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현장에서 글로벌 HR 혁신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다른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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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정우
메타넷그룹 성장전략실 상무
메타넷그룹 성장전략실 상무로, 그룹의 성장 전략과 실행을 총괄하고 있다. 글로벌 전략 컨설팅과 기업 경영 현장에서 성장 전략, 신사업, 디지털 전환, M&A, 투자 및 사업 운영을 폭넓게 경험했으며, 현재 AI·클라우드 기반의 사업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이끌고 있다. 전략과 실행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성장 전략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