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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조찬회ㅣ초격차 경영_권오현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이사장
삼성전자는 어떻게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최고경영자조찬회는 그 질문에서 출발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한국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살펴봅니다. ‘패스트 팔로워’를 넘어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과 조직 문화, 인재의 조건도 짚어봅니다. 또한 미국과 한국의 혁신 환경을 비교하고 새로운 시도와 실패를 받아들이는 태도의 중요성도 덧붙였습니다. 변화의 시대, 기업과 리더가 어떤 경쟁력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본 10분리뷰는 QnA 형식으로 정리하였습니다.)
- Q: 김형철 KMA 경영자교육위원회 위원장
- A: 권오현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이사장
오늘 이 자리가 더 나은 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준비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Q. 삼성전자가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었던 핵심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최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사장님께서는 지금의 삼성전자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해 오셨는데요. 삼성전자의 성장과 도약을 가능하게 한 본질적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1. 핵심은 리더십에 있다고 봅니다. 이병철 회장님과 이건희 회장님에게는 시대의 변화를 읽는 통찰력, 과감한 결단력, 그리고 한번 정한 방향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강한 의지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그 비전을 신뢰하고 실행으로 옮긴 임직원들의 역량이 결합되면서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습니다. 리더가 목표를 제시했다면 끝까지 책임지고 몰입해야 하며 중도에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그래야 조직 구성원들도 그 목표를 믿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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