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

User Profile

...님, 안녕하세요!

최고경영자조찬회ㅣ새로운 지정학: 공급망 리스크와 산업별 대응 전략_이재승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이도일
·
2026-05-14
KMA Feed ·

오늘날의 전쟁은 세계대전이라 불리지 않을 뿐, 전 세계는 이미 연결돼 거대한 충돌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전쟁이 남기는 상처는 전장을 마주한 당사국에만 머물지 않는데요. 세계 경제는 하나의 공급망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 국가의 에너지 위기와 시스템 붕괴는 공급망과 환율,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지며 먼 나라 기업의 손익계산서까지 직접 흔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 기업은 오래 버틸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할지 모릅니다.

 


 

 

 

 

전쟁은 기업의 손익계산서를 흔든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갈등, 중국과 대만 사이의 긴장까지 각각의 사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두 연결된 하나의 리스크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과거 기업들이 지정학 문제를 외부 변수 정도로 바라봤다면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전쟁은 에너지 가격과 해상 운송, 환율과 공급망 비용을 흔들고, 그 여파는 결국 기업의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기업은 이런 불확실 속에 과거처럼 안정적인 글로벌 질서를 전제로 전략을 세우기 어려워졌습니다. 앞으로는 산업 전반에서 극심한 변동성이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아침에는 낙관적이었다가 저녁에는 비관적으로 바뀌는, 이른바 ‘조울증의 시대’라는 표현이 나온 이유도 이것에 있습니다. 이제 경영자에게 중요한 것은 변동성을 대비하는 체력임을 서두에 강조하고 시작합니다.

 

 

 

기업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은 언제일까?

 

많은 기업들이 위기가 눈앞에 닥친 이후 대응에 나섭니다. 그러나 실제 리스크는 대부분 보이지 않는 단계에서 이미 시작되는데요. 지금의 글로벌 정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전쟁으로 인한 피해는 바로 반영되지 않기 때입니다. 시장에 반영되는 데까지 다소 시...
우리 회사가
KMA 멤버십인지 확인하세요!
개인 멤버십 서비스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연관 태그

#10분리뷰
#리스크관리
#글로벌
ChatIcon
에디터
이도일
에디터
KMA stud.io <10분 리뷰>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