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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일상을 기록하는 법 | 폐쇄형 SNS 인기
SNS의 흐름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개형 플랫폼에서 벗어나, 가까운 사람들과 일상을 나누는 폐쇄형 SNS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 많이 보여주는 것보다 더 자주 연결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SNS는 확산의 도구에서 관계를 유지하는 공간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폐쇄형 SNS가 확산되는 이유와, 그 안에서 달라지고 있는 사용자 행동을 살펴봅니다.
# Z세대가 일상을 기록하는 법 | 폐쇄형 SNS 인기 📸
▶ Z세대의 새로운 일상 기록법 '셋로그'
Z세대 사이에서 SNS를 사용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주기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보다, 가까운 사람들과 일상을 나누는 방식이 더 주목받고 있는 것인데요.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흐름 속에서, 관계의 범위를 좁히고 밀도를 높이는 형태의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가 기록형 앱 ‘셋로그’입니다. 셋로그는 하루를 시간대별로 나눠 매 시간 2초씩 영상을 촬영하면, 이를 자동으로 이어 하나의 브이로그로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4월 초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출시 3일 만에 다운로드 1만 4,000건을 기록했습니다. 특정 장면을 골라 편집하기보다, 하루의 흐름 자체를 기록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 촬영하는 구조는 사용자의 즉각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별도의 편집 과정 없이 콘텐츠가 완성되기 때문에 제작 부담도 크게 줄어듭니다. 그 결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경쟁에서 벗어나 기록 자체에 집중하는 사용 방식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 셋로그 앱스토어
▶ ‘지금’을 공유하는 서비스의 확산
셋로그의 등장은 새로운 현상이라기보다, 이미 이어져 온 흐름 위에 있습니다. Z세대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는 SNS보다,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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